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올해 1월 임용된 신규공무원 25명과 선배 공무원 23명을 대상으로 ‘2024년 신규공무원 멘토링 프로그램’을 지난 18일 운영했다고 19일 밝혔다.

‘남양주시 신규공직자 멘토링’은 민선 8기와 함께 시작한 ‘신규 공직자의 조직적응 프로그램’이다.

남양주시는 신규 공무원들이 직무에 빠르게 적응하고, 선배 공무원들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조직 내에서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서 '2024년 제1기 신규공무원 멘토링 데이(DAY)'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멘토와 멘티가 1:1로 매칭되어 약 6개월간 멘토의 공직 경험과 업무 노하우를 공유했다.멘토들은 멘티의 조직 적응을 지원했다.

남양주시의 조직문화 강화와 업무성과 향상을 목표로 진행된 프로그램은 멘토링 뿐만 아니라 성격 특성별 커뮤니케이션 방법을 배우는 CCTA(색채성격유형분석) 교육과 멘토링 이론교육, 보드게임을 활용한 실전 적용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남양주시 인사과 관계자는 “멘토링 운영을 통해 신규자인 멘티뿐 아니라 선배인 멘토까지도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된다”며 “공직 분위기 개선, 직원 만족도 향상 등 궁극적으로 조직의 역동성과 업무성과 향상에 기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남양시는 슈퍼성장·시민시장·실용통합시대의 시정목표 수행을 위한 △소통행정 역량 강화 △환경변화를 반영한 직무교육 △조직문화 공감리더십 향상 등 직원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출처 : 여성신문(https://www.wome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