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신문] 신선미 기자=『컬러 아이덴티티』 출판 기념 우리동네 북콘서트 1회차 프로그램 ‘컬러살롱’이 지난 9일 서울생활문화센터 서교에서 개최됐다.

『컬러 아이덴티티』는 감정과 성향을 색으로 해석하는 성격유형 분석 도구 CCTA(Color Character Type Analysis)를 기반으로 제작된 도서로

김보민, 황현희, 박은경, 박선주, 서우영, 윤수진, 윤주현, 이성심 총 8인의 색채심리 및 교육 전문가가 공동 집필하였다. 

우리동네 북콘서트는 『컬러 아이덴티티』 작가들과 전국의 독자들이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자리로,

CCTA의 9가지 컬러 캐릭터를 대변하는 작가들이 직접 기획하여 색다른 주제와 문답으로 독자들에게 매회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한다.

참가자들은 자신만의 컬러 캐릭터를 통해 자아를 탐색하고 관계와 감정의 흐름을 돌아볼 수 있다. 

우리동네 북콘서트 1회차 프로그램 ‘컬러살롱’은 미술심리상담사 박선주 작가와 컬러리스트 &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출신의 윤주현 작가가 직접 기획하고 이끌어간 프로그램으로, CCTA 개발자 황현희가 함께했다. 특히 박선주와 윤주현 두 작가는 이 프로그램의 중심을 이끌며 참가자들과 깊은 교감을 나눴다. 

‘컬러살롱’은 ▲ CCTA 공식 검사를 통해 나의 모습을 찾을 수 있는 ‘발견의 시간’ ▲ 나 스스로에게 질문과 답변을 작성하며 내면을 채워나가는 ‘기록의 시간’ ▲ 나의 내면 컬러를 활용하여 콜라주 책갈피를 만드는 ‘창작의 시간’으로 구성됐다.

이날 북콘서트에 참가한 독자는 “개인의 성격을 딱 한 가지로 단정 짓지 않는 점이 인상적이었다.

내 안에는 다양한 컬러 캐릭터들이 존재하고, 상황에 따라 다르게 발현된다는 것을 깨닫게 된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전국 독자와의 만남을 위한 우리동네 북콘서트 2회차 프로그램은 ‘컬러&스트레스’라는 주제로 8월 30일(토) 오후 2시부터 서울 중랑구에 위치한 ‘바람길 서점’에서 개최되며, 3회차 프로그램은 ‘소통과 관계 개선 이해’를 주제로 9월 21일(일) 낮 12시 30분, 합정역 인근 서울생활문화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컬러 아이덴티티』 도서는 교보문고, 예스24, 알라딘, 영풍문고 등 주요 서점에서 구매 가능하며, CCTA 미니검사는 '소울팝 테스트'를 검색하면 온라인으로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신선미 기자 공감신문 2025.08.20 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