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데이 김재은 기자
2025-08-07
김보민 소울인코리아협회장과 황현희 소울콘텐츠 대표를 비롯한 8인의 색채 심리·교육 전문가들이
‘컬러 아이덴티티(COLOR IDENTITY)’ 출간 기념 북 콘서트를 열었다.
서울 서소문성지 역사박물관 명례방에서 2일 열린 이번 행사는
색채 기반 분석 도구 CCTA(Color Character Type Analysis)를 바탕으로 감정의 흐름을 시각화했다.
CCTA 검사 체험을 비롯해 △저자 강연 △캐릭터 스토리 토크 등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소울팝(SOUL POP)’이라는 컬러 캐릭터를 통해 감정을 돌아보고 자아를 성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소울팝은 9개 감정 유형을 대표하는 캐릭터로 자아 탐색 도구로 활용된다.
김 협회장은 “자아는 고정된 개념이 아니라 감정과 환경에 따라 유연하게 흐르는 존재”라며
“이 책이 변화하는 자아를 따뜻하게 바라보는 동반자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컬러 아이덴티티는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책에 수록된 간이 테스트는 공식 홈페이지나 ‘소울팝 테스트’ 검색을 통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CCTA 기반 교육 브랜드 ‘소울몬스터’는 △자아 이해 워크숍 △조직 적응 멘토링 △컬러 브랜딩 교육 등을 운영하고 있다.
‘소울콘텐츠’는 소울팝 캐릭터를 활용한 보드게임, 굿즈, 영상 등을 제작하고 있다.
소울인코리아는 ‘우리동네 북 콘서트’와 기관 맞춤형 컬러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충처 : 2025-08-06 11:19 이투데이 김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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