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자활센터는 지난 15일 청년내일저축계좌 가입자를 대상으로 '컬러테라피 토크쇼'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컬러테라피 토크쇼는 마음의 위로가 필요한 청년들이 진솔한 고민을 공유하며 서로 간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날 토크쇼는 1,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색채유형검사(CCTA)와 색채 캐릭터별 특성 이해 등 자신의 성향을 파악하고 2부에서 스케치북 토크 형식 고민상담과 맞춤 솔루션을 진행했다.

신육봉 센터장은 "이번 토크쇼가 청년들에게 잠시 쉬어가는 소통의 장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건강한 마음을 유지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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